[오늘의 앵커픽] 정부 "日오염수 방류계획, 국제기준 부합" 外
여러분 안녕하십니까.
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,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.
[정부 "日오염수 방류계획, 국제기준 부합"]
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정부는 "도쿄전력의 오염수 처리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"고 밝혔습니다.
또 "오염수 방출이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"고 강조했습니다.
[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공방…"독자적 결단"]
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일었던 서울-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전면 백지화된 것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결정은 대통령과 상의 없이 인사권의 책임까지 각오한 독자적 결단이었다고 말했습니다.
['그림자 아기' 780건 수사…광주서도 유기]
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'그림자 아기' 사건의 수사대상이 780건으로 늘었습니다.
지역별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 광주에서도 출생 신고하지 않은 영아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긴급체포됐습니다.
[엘리베이터서 여성 무차별 폭행 20대 구속기로]
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남성은 범행 동기에 대해 "성폭행하려 했다"고 말했습니다.
[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천억…14년 만 최저]
삼성전자가 2분기 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.
14년 만에 최저치로,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악화가 길어지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더해진 탓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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